너 잘갔니? 너 맘이 변하니?
너 가버리면 모두 다 끝난 거니?
참 쉽기도 한 생각
나 비운다. 나 쌓여진 너를
참 행복히 정리해본 너란 기억은
꽤나 많더구나
니가 난발했던 사랑이란 달콤함은
너무 끈적거려 떨어지지 않아
이젠 꼼짝할수도 이젠 숨을 막아오고 있어
떠났어도 떠나지않은 너란 괴물은 내 꿈속마저도
너 누구니? 너 이젠 누구니?
너 이젠 그의 곁을 떠나가지마
그때가 넌 예쁘지
니가 난발했던 사랑이란 달콤함은
너무 끈적거려 떨어지지 않아
이젠 꼼짝할수도 이젠 숨을 막아오고 있어
떠났어도 떠나지않은 너란 괴물은 내 꿈속마저도
모질지 말아요 그녀라는 그리움을
너무 애가 타서 너무 목이 말라
가득 물을 마셔도 가득 취해봐도 소용없어
그어떤 일이 있어도 떠나보내지 마
그녀란 괴물을 아껴주길
윤종신
얼마나 아팠으면 이런 절절한 가사를 쓸 수 있는걸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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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사를 쓰는 것도 좋지만,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